春の天
ふりさけ見れば
八重霞
北京の誇り
PM2.5
한국어 번역
봄날 하늘
문득 올려다 보니
겹겹이 낀 안개
베이징의 자랑
초미세먼지
背景・鑑賞
PM2.5나 PM10 등을 한국어로는 주로 ‘미세먼지’, ‘초미세먼지’라고 부르는데, 일본어에서는 ‘먼지(埃, 호코리)‘와 ‘자랑(誇り, 호코리)‘의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시를 지었습니다.
한국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고등어 구이 등의 잦은 조리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으나, 중국 내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된 날에 하늘이 맑아지는 것을 보면 설득력이 다소 떨어져 보입니다.
勉強・雑談
- ふりさけ見れば:여기의 「ば」는 이연형에 붙어 있으므로, ‘순접의 확정조건’에 해당할 것입니다. ‘보니, 보았더니’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 저는 고전에서 「ば」가 현대어와 다른 것을 좋아합니다. 오늘날 「見れば」라면 ‘가정조건’으로, ‘보면, 본다면’이기 때문이죠. 참 헷갈립니다.
- 이 시는 백인일수의 7번에서 제1・2구를 차용해서 시작합니다만, 결구를 알파벳과 숫자로만 구성해서 약간 스페셜한 느낌을 주려고 했습니다. 원래의 7번은 아래와 같습니다.
天の原
ふりさけ見れば
春日なる
三笠の山に
出でし月かも